[세계여행지추천] 해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그곳 이탈리아 로마 3탄 ( 산피에트로 광장 산피에트로 성당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포로 로마노 등)
2024. 3. 16. 17:49ㆍ세계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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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로마 가볼만한곳 2탄에 이어 3탄으로 돌아왔어요. 바티칸부터 해서 로마의 식당, 산피에트로 성당, 광장, 바티칸 미술관 등을 알아볼까해요.
바티칸은 로마는 아니지만 로마안에 있기때문에 꼭 들어봐야할 명소이기도 해요. 카톨릭의 본산으로 영향력이 상당한곳이기 때문에 주요 볼거리인 산피에트로 성당과 광장, 박물관 등을 둘러봄직 하답니다.
1. 시스티나 성당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선출 회의가 열리는 중요한 곳인데요. 천장에 율리우스 2세의 명령으로 미켈란젤로가 벽화를 그리게 되었는데 이것이 천지창조라고 해요. 천지창조 완성 이후 벽화를 또 그리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최후의 심판인것이지요. 최후의 심판은 단테의 '신곡'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해요.
2. 산 피에트로 광장
산 피에트로 광장은 베르니니가 만든 타원형의 광장인데요. 광장의 중심부인 오벨리스크를 기준으로 좌우에는 4개의 기둥이 일치하여 하나로 보이는 지점이 있어요. 284개의 도리아식 기둥의 회랑으로 둘러싸인 광장은 중앙에는 이집트가 가지고온 오벨리스크가 서있기도 해요. 이곳 화랑 위에는 베르니니의 제자들이 만든 140개의 성인상이 서있고, 성당의 계단 왼쪽편에는 성 베드로가 신자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성바울이 맞이 하고 있어요.
3. 산 피에트로 성당
산 피에트로 성당은 세계 최대의 성당이라고 불리우는데,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교황의 제단을 둘러싼 '발다키노' , 신자들의 키스로 발가락이 닳아 없어진 '성 베드로', 발다키노를 둘러싼 4명의 성인 등과 보물실이 있어요. 성당에 있는 그림들을 자세히 보면 대리석 모자이크로 되어있다고 해요.
4.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은 많은 여행객들이 오전에 주로 오기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아침일찍 도착하는것이 좋아요. 많은 세계 굴지의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랍니다.
미술관을 둘러보기 좋은 코스는 상층과 하층으로 나뉘어 져있는데요.
피나코테카의 회화 > 팔각정원의 조각 > 고대 그리스 유물 > 지도의 방 > 르네상스 미술 > 하층 > 시스티나 예배당 > 출구 등의 순으로 둘러보는걸 추천해요.
5.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는 2탄에서 한번 설명한적 있는데 조금 더 세부적으로 알아볼까 해요.
포로 로마노는 팔라티노 언덕과 카피톨리노 언덕 사이 낮은 지형에 자리잡은 곳으로 고대로마제국의 중심지였었던곳인데요.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에 흙에 묻혀 버렸다가 19세기부터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곳이랍니다. 관람하는데 2시간정도 걸리고 더운 여름엔 햇빝이 강해 구경하는게 쉽진 않아요. 포로 로마노에서 포로는 '공공의 광장' 이라는 뜻이기도 해요.
포로 로마노 구성
1. 바실리카 에밀리아 (포로 로마노의 중심이었던곳)
2. 원로원 (개선문과 더불어 남아있는 건물)
3.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
4. 마메르티노 감옥 (베드로를 가두었던 감옥)
5.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신전
6. 라피스 니제르
7. 로스트라 연단
8. 사투르누스 신전 (농업의 신에게 바쳐진 신전)
9. 시저 신전(시저를 신격화하려고 세운 신전)
10. 성스러운 길
11. 포카 황제 기념 원주
12. 바실리카 시저
13. 베스타 신전 (신성한 불을 모시던 신전)
14. 카를로스, 폴룩스 신전
15. 처녀 제관의 집 (베스타 신전의 제관 '베스타'의 집)
16. 로물루스 신전
17. 바실리카 막센티우스
18. 티투스 개선문 (가장 오래된 개선문)
19. 안토니우스와 파우스티나의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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