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추천여행지] 스페인수도 마드리드 명소 가볼만한곳 1탄 세계여행 해외여행 유럽여행 추천관광지
2024. 3. 31. 17:42ㆍ세계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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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로 이베리아 반도 중부에 위치해 있어요.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스페인 최대 도시랍니다.
마드리드는 유럽의 다른 국가의 수도에 비해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2차 세계대전 때
초토화되지 않은 덕분에 17세기때의 모습이 잘 남아 있어요. 스페인 각지에서 수집한
다양한 유물들도 쁘라도 미술관이나 스페인 국립 역사박물관에 잘 보관되어 전시 중이랍니다.
마드리드에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
1.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세계 최대 회화관으로 이곳의 방문하는 이유가 되는 미술관이기도 해요.
르네상스 이후 근현대 직전의 화가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하고 있는 곳인데요. 벨라스케스,
플랑드르 화가들의 작품들과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전시 중인 작품 갤러리를 모아놓은 책들도 판매하는데, 영어판도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조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마드리드 왕궁
왕궁은 원래 이슬람 임들이 요새로 사용하던 곳인데 1737년 펠리페 5세의 지시를 통해 왕궁으로
지어져 1764년에 완성되었다고 해요.
국왕이 실제 거주하진 않지만 마드리드에서는 가장 보안이 철저한 곳이라고 해요.
3. 소피아 왕립 미술관
소피아 왕립미술관은 피가소의 걸작인 '게르니까'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 외에도 달리, 환 그리스, 미로 등의 작품과 20세기 현대 미술을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을 이끄는 곳이기도 해요.
4. 국립 고고학 박물관
이곳은 스페인 각지의 역사 유적을 모아놓은 곳인데요. 알타미라 동굴 벽화의 복제품을 비롯해
이베리아 반도의 고고학 유물과 자료들을 소장하여 그중 일부를 전시하고 있어요.
5.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의 지금 모습은 1790년 대화재로 불탄 것을 재건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19세기까지 매일 시장이 서고, 투우가 열린 유명한 곳이기도 해요.
광장 중앙에는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서있어 볼만하고, 노천카페와 상점이 광장 주변에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곳이랍니다.
6. 뿌에르따 델솔(태양의 문) 광장
이곳은 마드리드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며 태양의 문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16세기까지 마드리드 방어를 위한 문이기도 했으며, 여기에 태양이 새겨져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광장 주변은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이며 마요르 거리를 따라 서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마요르 광장에
도달하게 된답니다.
7. 데스깔 사스 레알 레스 수도원
이곳은 포르투갈 왕자와 결혼했던 카를로스 5세의 딸 후아나 데 아우스트리아가 미망인이 된 후
1559년에 만든 수도원인데요. 그 후 은거를 원하는 왕실 여인들의 주거지로 사용되었고, 이들이
가져온 예술작품이 전시되었다고 해요. '데스깔 사스'는 스페인어로 맨발이라는 뜻으로 이곳 수녀들은
맨발로 상활을 하고 있다고 해요.
8. 레티로 공원
레티로 공원은 펠리페 2세가 지은 동쪽 별궁의 정원인데요 분수와 연못, 동상 등이 있어서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공원의 중심은 알폰소 12 세상이 서있는 레티로 연못이 있어요.
근교엔 또 뭐가 있을까?
근교엔 톨레도, 세고비아 등 볼거리가 많은데요.
역사유적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은 마드리드 외에 근교를 둘러봄으로써 만족할 수 있어요.
마드리드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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