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할 해외여행지] 영국 런던탑 주변 관광지 추천 (타워브리지 바비칸 센터 디자인 박물관 런던탑)
2024. 11. 11. 21:14ㆍ세계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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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런던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런던탑과 주변의 가볼만한곳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1. 런던탑
런던 탑은 런던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곳으로 1078년부터 윌리엄 1세의 명령에 의해 '화이트 타워'를 시작으로 지어진곳이랍니다. 15세기 초까지 요새와 왕실로 쓰였지만 이후에는 감옥으로 바뀌어 왕족들이 갇히게 된곳이기도 해요.
1483년에 Bloody Tower에서 에드워드 4세의 왕자들이 삼촌 리차드 3세에 의해 피살당하기도 했고, 16세기에는 유토피아의 저자인 토마스 무어가 Bell Tower에서 투옥한 뒤 처형당하기도 한 곳이랍니다. 헨리 8세의 아내들이 타워그린에서 처형당하는 등 정말 많은 비극이 있었던 곳이기도 해요.
런던탑의 Jewel House에는 보물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는데 Star of Africa라고 불리는 무려 53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지팡이가 있는곳이랍니다. 또한, 1838년 빅토리아시대에 만들어진 왕관인 Imperial State Crown은 390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많은 보석으로 만들어진것이라 대관식에 쓰이기도 하죠. 이밖에도 화이트타워의 Royal Armoury에 진열된 많은 무기와 갑옷들도 볼거리랍니다.
2. 타워브리지
타워브리지는 빅토리아 시대에 만들어져 1994년에 10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꽤 오래되었죠? 다리위에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20세기 박물관이 있기도해요. 다리 길이는 약270미터로 대형선박이 지날때마다 다리의 양쪽이 위로 올라가게 되기도 한데요. 타워브리지는 특히 야경이 멋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밤에 야경을 즐기기위해 찾기도 해요. 특히 토크랜드쪽으로 타워브리지를 건너면 '퀸즈 워크'라는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을 걸으며 타워브리지를 바라보면 아주 환상이랍니다.
3. 바비칸 센터
바비칸센터는 뉴욕의 링컨센터,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파리의 퐁피두센터 처럼 종합예술센터라 할 수있는데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본거지이기도 한 이곳은 셰익스피어 극단의 활동무대이기도 해요. 클래식, 재즈, 락, 블루스, 라틴, 러시안, 아프리칸, 하와이안, 유러피안 등 다양한 콘서트 종류가 있어 골라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4. 디자인 박물관
런던의 디자인 박물관은 혁신적인 작품들을 전시해놓아 현대적 감각을 지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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