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꼭 가볼만한 여행지] 여름에도 시원한 스위스 융프라우 (스위스 인터라켄 배낭여행 세계여행 해외여행)
2024. 3. 20. 17:25ㆍ세계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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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하늘길이 닫히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했거나 가고 싶어 했던 분들이 많이 낙심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코로나가 많이 사그라들고 하늘길이 열리면서 많은 분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어요.
특히 요즘은 여름이 다가와서그런지 너무 더워졌어요. 이럴때는 역시나 시원한곳으로 가는게 좋아요.
시원함을 넘어 추운 스위스 융프라우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특히 더위를 많이타기도해서 더운 나라보다는 차라리 추운 나라를 더 선호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멋진 자연경관도 물론 한몫하고요.
인터라켄은 스위스의 중심부에 위치해있는데요 베른에서 1시간, 취리히에서 2시간 30분 정도, 그리고 루체른에서 2시간 등으로 주요 도시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주요 인접국인 로마,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파리, 빈 등에서 인터라켄까지 바로 연결되는 야간열차는 없기 때문에 취리히, 베른에서 갈아타야 해요.
인터라켄은 작기 때문에 도보로 관광이 가능한데요. 서역에서 동역까지 도보로 20여분 정도 거리에 있고, 각 역마다 자전거 대여소 등이 있어 움직이기 수월하답니다. 특히 자전거를 통해 주위를 둘러보며 관광하면 멋진 자연경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어요.
서역은 인터라켄의 중심역인데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이 모여있어 들러보기 좋아요.
동역은 융프라우 산악지역으로 가는 열차가 출발하는 곳이랍니다.
인터라켄은 퉁호와 브리엔츠호 사이에 있는데, 투호 유람선은 서역 뒤의 선착장에서 출발해요.
툰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툰에 내려 성과 교회 등 구시가를 구경하는 재미도 한몫한답니다.
동역에서 출발한 브리엔츠호 유람선이 도착하면 폭포를 찾아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융프라우로 올라가기
인터라켄 동역에서 가능한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은데요.
출발하기 전에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마켓에서 간식을 사 가는 것도 좋답니다.
융프라우 정상까지 한 번에 가는 열차는 없고 중간에 갈아타야 하는데, 가는 동안 기차는 중간에 갈라져 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룬넨 등을 거쳐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다시 만나 정상까지 간답니다.
올라갈 때는 라우터브룬넨, 내려올 때는 그린델발트를 들르는 것이 좋아요.
(*라우터브룬넨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곳인데요. 험하지 않은 코스기 때문에 하이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 또한, 스키를 타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또한, 동굴폭포가 있는데 하이킹 코스로 중간에 폭포들이 있어 코스를 돌면서 둘러보기도 좋은 곳이에요. 보통 50분 정도 시간이 걸리며, 천천히 둘러보면서 가면 1시간 30분 정도까지도 걸릴 수 있어요.)
(*그린델발트 주변은 하이킹 코스와 스키리조트로 유명해요. 여름엔 이곳에서 다양한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하이킹 코스는 안내소에 다양하게 비치되어있기 때문에 참고하기 쉽고 겨울엔 상점에서 장비를 빌려 다양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클라이네 샤이덱은 해발 2061m에 위치한 역으로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브룬넨을 출발한 열차가 이곳에 도착해요. 여기서 융프라우까지 붉은색 등산열차인 JB를 이용해야 해요. 이때 중간에 몇 개의 역에서 정차한답니다.)
(*베르너 오버란트는 베른 주위 고지대를 말하는데, 스위스의 대표 관광지 기도 해요. 아이거, 뮌흐, 융프라우 등 알프스를 대표하는 산들이 있어 등산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이 특히 좋아하는 유명한 곳이에요. 여름에는 하이킹을 하고 피크닉을 하기에도 좋고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인터라켄의 날씨
인터라켄은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따뜻한 옷이 필요해요.
융프라우 정상에서 시야가 좋은 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도착했을 때 날이 좋다면 바로 올라가는 걸 추천해요. 날씨가 좋더라도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자연경관을 보는데 더욱 좋답니다.
융프라우는 여름에도 날이 춥고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긴 옷과 선글라스를 꼭 준비하도록해요.
또한, 고산병이 잘 생기기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면 참지 말고 응급실로 가도록 해요.
융프라우에 갈 땐 날씨가 좋길 바라야 할 정도로 어느 정도 운도 따라야 하는데요. 날씨가 좋다면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거랍니다.
여름에도 만년설이 있는 기차역은 1912년에 개통되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요.
또한, 역내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체국이 있어 어느 곳에 든 기념엽서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어요.
여기서 얼음궁전, 스핑크스 전망대 등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키, 스노보드, 눈썰매 등을 즐길 수 있어 겨울 레저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여행이 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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